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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그래서 그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일 수 없어 가면을 쓰고 다니는 살아있는 오페라의 유령 에릭 그는 흉측한 얼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배신을 당해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왔다..’ , `암흑의 가련한 존재여 당신은 진정 삶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신이 주신 용기로 당신이 외톨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줄게요. 그로 인해서 인지 에릭은 외면적인 모습과 내면적인 모습이 많이 다른 사람 같아 보인다. 자신의 스승으로 받아드린 에릭이 나중에는 오페라의 유령인줄 알면서도 끝까지 보호해주며 감싸 안아주는 모습에서 크리스틴의 착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오페라의 유령이 사랑한 여인 크리스틴.. 한 소녀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잃어버려야 했으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까지 잃어버려야 했으니깐 말이다. 만약 에릭이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살아있는 실제적 인물이라면 크리스틴 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들에게서도 인기 만점인 남자였을 것 같다... ‘ 이 에릭의 얼굴을 똑똑히 보아두라니까 ’ 자신의 흉측한 모습까지  ......

 

 

Index & Contents

오페라의 유령을 읽고 나서

 

오페라의 유령을 읽고 나서

 

오페라의 유령을 읽고 나서

 

오페라의 유령 너무나도 사실 같으면서도 사실이 아닌 이야기였다.

‘너의 추한 몰골을 가리고 다니렴, 너는 너무 못생겨서 엄마도 너와 다니고 싶지 않구나!’

그의 엄마 마저도 어린소년의 흉측한 얼굴이 보기 싫어 얼굴조차 가리고 다니라는 말을 듣고 자라온, 그래서 그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일 수 없어 가면을 쓰고 다니는 살아있는 오페라의 유령 에릭 그는 흉측한 얼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배신을 당해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왔다. 그로 인해서 인지 에릭은 외면적인 모습과 내면적인 모습이 많이 다른 사람 같아 보인다. 자신이 사랑하는 크리스틴에게도 냉철하긴 하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겐 정말 한없이 무섭고 냉철하고도 잔인한 그래서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 크리스틴에게 만큼은 마음속 깊이 너무나도 겉과 속이 다른 따뜻한 사람이다. ‘ 이 에릭의 얼굴을 똑똑히 보아두라니까 ’ 자신의 흉측한 모습까지 보여줘야 만했던, 그리고 그녀에 대한 마음을 알아줬으면 했던 한 남자. 그동안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꺼려하는 사람, 하지만 그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내가 사랑 하는 여자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한 남자 일뿐이다. 나도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 하는 것은 잘 하지 못하지만 이런 에릭의 행동을 보며 나와 비슷한 점이 있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다고 생각하면 에릭의 마음이 얼마나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울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유령은 크리스틴을 데리고 지하 미로로 향하고 있다. 그는 `다시 내 음산한 절망의 지하 세계로! 내 마음의 감옥으로!’ 사랑 하는 사람을 갖지 못한 자여서 그런 것 일까 아니면 내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녀를 데리고 지하 미로로 가야만 했던 것일까 에릭은 목소리 뿐 만아니라 정말 어느 누구에게도 빠지지 않을 만한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흉측한 얼굴 때문에 숨어서 지내는 처지였는데 그녀를 데리고 지하 미로로 갔던 행동에 아니 어쩌면 용기에 나는 박수를 보낸다. 만약 에릭이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살아있는 실제적 인물이라면 크리스틴 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들에게서도 인기 만점인 남자였을 것 같다. 오페라의 유령이 사랑한 여인 크리스틴. ‘하지만 그녀는 더불어 울어주었지 않은가... 그리고 이렇게 말해주었지 가엾은 에릭, 에릭! 이라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쩌면 오페라의 유령이 아닌 크리스틴 이 주인공 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것 인지... 한 소녀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잃어버려야 했으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까지 잃어버려야 했으니깐 말이다. 자신의 스승으로 받아드린 에릭이 나중에는 오페라의 유령인줄 알면서도 끝까지 보호해주며 감싸 안아주는 모습에서 크리스틴의 착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가엽고 불쌍한 에릭 그를 동정해야 할까 증오해야할까 그가 원한 건 오로지 다른 보통사람들처럼 살고 싶다는 것 그 하나였다.’ , `암흑의 가련한 존재여 당신은 진정 삶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신이 주신 용기로 당신이 외톨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줄게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 에릭. 그런 에릭은 마지막 무대에 자신이 직접 등장하여 크리스틴에게 고백 까지 한다. 하지만 전부터 에릭의 진심을 알고 있는 크리스틴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에릭의 자신에 대한 마음을 버려두지 않고 그 마음에 대해 마치 자신의 일처럼 고민하며 받아드리는 모습이 내겐 가장기억에 남는 문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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