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현상의 이해 - 구조기능론, 갈등론, 상징적 상호작용론 Up
[목차]
들어가며
마치는 말
우리 인간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를 형성하여 살아왔다. 혼자서 하지 못하는 일을 서로 힘을 모아 지금의 사회를 건설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사회를 형성하여 살아가는 인간들 사이에는 항상 문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사회구성원들의 존립을 위협하는 일까지 무수히 많은 문제들이 있어왔고, 또 생겨날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개인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고 사회구성원들 모두가 노력해야 해결이 가능한 것들이다.
1. 구조기능론
1) 기능론의 배경
기능주의 또는 기능이론은 꽁뜨와 스펜서로 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한 마디로 기능주의라고 부르지만 그 속에는 조금씩 다른 여러 학자의 이론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명칭도 기능이론 이외에 구조기능이론, 합의이론, 질서모형, 평형모형 등이 있으며, 명칭에 따라 이론의 강조점이 서로 다르다. 그러나 이들을 모두 포괄하여 기능주의 이론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능주의 이론은 꽁뜨와 스펜서에 의하여 기초가 형성된 뒤에 뒤르껨, 이태리의 사회학자 빠레또, 인류학자 말리노우스키와 래드크리프 브라운 등에 의하여 다양하게 발전하였으며, 미국의 대표적 사회학자 파슨스에 이르러 매우 포괄적인 사회학이론으로 정립되었다.
2) 기능론의 개념과 특징
기능주의 이론은 사회를 유기체에 비유한다. 유기체는 예컨대 인체는 손, 발, 코, 귀, 위, 폐 등 여러 기관 즉,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지 담당하고 있는 기능이 있어서 각각의 기능을 순조롭게 수행함으로써 인체의 생존과 활동을 가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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