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러 만행들을 저지른다. 이렇게 되서 서로의 갈등은 더욱 깊어가고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일까 이러면 안 된다. 기자: 알겠습니다. 누가 자기 집 닭을 쥐어 패고 아버지가 고자라느니 너는 배냇병신이라 욕하는데 어떻게 알겠는가. 갈 때 되면 어련히 갈려구!”하는 소리까지 해 대는 것을 보면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은근히 신경질이 난단 말이에요. 이 이야기에는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점순이가 ‘나’를 좋아하긴 하지만 짝사랑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과 계속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그런 짓이라도 하는 것이다. 안 먹는다 하니까 우는 건 또 뭐람! 기자: 혹시 점순 씨가 왜 그러는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나: 음 글쎄요. 미울 것이다. 나: 아시는군요. 섭섭하다. 널 좋아한다는 말을 할 ......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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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얼 해주고 싶을까 자꾸 옆에 앉으려 하고, 졸졸 따라다니고, 이런 여러 만행들을 저지른다. 좋아하지만 말 할 수 없는 용기가 없는 상황.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관심을 가져 주지 않을까 하면서 약간의 접근을 하며 그 은근한 ‘짝사랑’의 선을 유지한다. 그 약간의 접근이란 무엇일까 가끔씩 말 걸기. 같이 있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극의 짝사랑 기술. 알고 있는가 답은 ‘못 살게 군다.’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못 살게 군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겠지만 난 이해한다. 왜냐하면 그 사람과 계속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그런 짓이라도 하는 것이다. 그렇게 까지 했는데 조금이라도 관심을 안 가져 준다면 그 사람은 어떨까. 미울 것이다. 관심을 가져 주지 않아도 향한 마음은 일편단심. 계속 관심을 가져 줄 때까지 계속 건드린다. 그 한 이야기 중 흥미진진하게 쓴 것이 김유정의 `동백꽃`이다. 이 이야기는 당시 일제 강점기 시대 강원도 산골에서 일어나는 점순이와 ‘나’ 의 관계를 재미있게 쓴 것이다. 이 이야기에는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점순이가 ‘나’를 좋아하긴 하지만 짝사랑한다는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점순이가 ‘나’를 괴롭힌다는 그 사실이 맞는지 ‘나’와 인터뷰 해보기로 했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잠시 취재할 것이 있어서 이곳에 왔는데요, 요즘 들어 점순 씨가 괴롭히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나: 아시는군요. 하지만 괴롭히는 수준이 아니에요! 우리 집 닭을 잡아먹고 싶은 건지. 아니 나를 잡아먹고 싶은 건지도 몰라요. 그 계집애이 미친 짓을 한다니까. “먹어 볼래” 도 아니고 “느 집에 이거 없지” 가 뭐에요. 은근히 신경질이 난단 말이에요. 안 먹는다 하니까 우는 건 또 뭐람!
기자: 혹시 점순 씨가 왜 그러는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나: 음 글쎄요. 나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동안 점순이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으며 여기서 살았거든요. 그것 때문에 그러는 걸 수도 있고음 지금까지 있던 온갖 행포의 시초가 아까 말한 감자 줬던 얘긴데, 그거 하나 안 먹는다고 그렇게까지 삐진 걸 보니 마냥 장난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기자: 혹시 점순씨가 ‘나’ 씨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요
나: 하! 좋아하기는요. 동리 어른이 어쩌다 ‘너 시집가야지’ 하고 물으면 “염려 마셔유. 갈 때 되면 어련히 갈려구!”하는 소리까지 해 대는 것을 보면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오, 이거 봐라. 현재 상황으로선 ‘나’는 점순이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여기까지 봐서 짝사랑이라는 것은 관심 대상이 전혀 눈치 채지 못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연하다. 누가 자기 집 닭을 쥐어 패고 아버지가 고자라느니 너는 배냇병신이라 욕하는데 어떻게 알겠는가. 이렇게 되서 서로의 갈등은 더욱 깊어가고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일까 이러면 안 된다. 섭섭하다. ‘나’가 계속 그 상태로 있으면 비운의 짝사랑으로 끝날 게 아닌가. 좋아하는 사람이 먼저 상대에게 약간의 고백이라도 해야 할 게 아닌가. 그러지 않으면 결국 이루어지지 못 할 건데. 이 이야기는 결국 점순이와의 인터뷰를 해야 풀릴 것 같다. 점순이한테 가 보자.
기자: 저어
점순: 누구세요
기자: 잠시 취재 할 게 있어서 왔는데요.
점순: 무슨 일로요
기자: 요즘 ‘나’ 씨를 심하게 괴롭히신다는 소식을 듣고 왔는데, 혹시 점순씨가 ‘나’ 씨를 좋아하시는 게 아닐까 싶어 취재하러 왔습니다. 이 이야기의 문제가 그것이라는데 혹시 사실인지요
점순: 사 사실 ‘나’ 를 좋아하고 있었어요.
기자: 그렇다면 잘 해 줄 것이지 왜 그런 짓들을 하나요
점순: 잘 해 주기가 무섭잖아요. 널 좋아한다는 말을 할 용기가 없다구요. 게다가 그 애는 나에게 관심이 없나 봐요. ‘점순이’ 하면 그저 산골에서 가장 이쁘게 생긴 기집애로만 알고있지 그 이상의 관심이 없단 말이에요. 이러니 어쩌겠어요 어떤 짓을 해서라도 관심을 끌 게 만들 겁니다.
기자: 결심이 대단하시군요. 그런데 그것만으로 성에 차세요 아무래도 그런 짓으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만. 오히려 ‘나’ 씨가 더 점순 씨에게 관심이 없어질 것 아닌가요
점순: 아뇨, 전 그것만으로 족해요.
기자: 왜요 미친 계집애라고 속으로 궁시렁거려도요
점순: 왜냐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겐 큰 관심을 주는 것이거든요.
기자: 어떻게요
점순: 맨 처음. ‘나’ 가 울타리를 엮고 있었을 때 혼자만 일하냐, 일하기 좋냐, 한여름인데 무슨 울타리냐, 그런 말이라도 걸으면서 아주 잠시더라도 더 ‘나’ 옆에 있는 게 좋았거든요. 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족한데 말이라도 걸어주거나 대답이라도 해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는 이 상황이 계속 이어지더라도 좋아요. 왜냐면 그렇게 해서라도 쭉 관심을 가져 줄 테니까요.
기자: 알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고맙습니다.
자, 긴 인터뷰는 끝났다. 이걸로 나는 이 이야기의 요점을 알아냈다. 짝사랑이라는 것은 상대의 관심을 얻는 것으로도 만족할 뿐! 그 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아, 마지막으로 결국 ‘나’는 점순이가 왜 그랬는지 알아차리게 된다. 끝가지 관심을 잃지 않으면 결국 이루어지는 게 짝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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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때문에 그러는 걸 수도 있고음 지금까지 있던 온갖 행포의 시초가 아까 말한 감자 줬던 얘긴데, 그거 하나 안 먹는다고 그렇게까지 삐진 걸 보니 마냥 장난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기자: 왜요 미친 계집애라고 속으로 궁시렁거려도요 점순: 왜냐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겐 큰 관심을 주는 것이거든요. 점순이한테 가 보자. 기자: 안녕하십니까.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동리 어른이 어쩌다 ‘너 시집가야지’ 하고 물으면 “염려 마셔유. 좋아하는 사람이 먼저 상대에게 약간의 고백이라도 해야 할 게 아닌가. 기자: 그렇다면 잘 해 줄 것이지 왜 그런 짓들을 하나요 점순: 잘 해 주기가 무섭잖아요.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나’가 계속 그 상태로 있으면 비운의 짝사랑으로 끝날 게 아닌가. 갈 때 되면 어련히 갈려구!”하는 소리까지 해 대는 것을 보면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점순: 무슨 일로요 기자: 요즘 ‘나’ 씨를 심하게 괴롭히신다는 소식을 듣고 왔는데, 혹시 점순씨가 ‘나’ 씨를 좋아하시는 게 아닐까 싶어 취재하러 왔습니다. “먹어 볼래” 도 아니고 “느 집에 이거 없지” 가 뭐에요.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관심을 가져 주지 않을까 하면서 약간의 접근을 하며 그 은근한 ‘짝사랑’의 선을 유지한다..’이다. 오, 이거 봐라. 끝가지 관심을 잃지 않으면 결국 이루어지는 게 짝사랑일까 .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미울 것이다. 이 이야기는 결국 점순이와의 인터뷰를 해야 풀릴 것 같다. 짝사랑이라는 것은 상대의 관심을 얻는 것으로도 만족할 뿐! 그 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아, 마지막으로 결국 ‘나’는 점순이가 왜 그랬는지 알아차리게 된다. 이 이야기는 당시 일제 강점기 시대 강원도 산골에서 일어나는 점순이와 ‘나’ 의 관계를 재미있게 쓴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극의 짝사랑 기술. 그리하여 우리는 여기까지 봐서 짝사랑이라는 것은 관심 대상이 전혀 눈치 채지 못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기자: 결심이 대단하시군요. 그 약간의 접근이란 무엇일까 가끔씩 말 걸기. 기자: 알겠습니다. 하지만 괴롭히는 수준이 아니에요! 우리 집 닭을 잡아먹고 싶은 건지. 알고 있는가 답은 ‘못 살게 군다. 이 이야기에는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점순이가 ‘나’를 좋아하긴 하지만 짝사랑한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의 문제가 그것이라는데 혹시 사실인지요 점순: 사 사실 ‘나’ 를 좋아하고 있었어요. 자, 긴 인터뷰는 끝났다. 그 계집애이 미친 짓을 한다니까. 관심을 가져 주지 않아도 향한 마음은 일편단심. 널 좋아한다는 말을 할 용기가 없다구요.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족한데 말이라도 걸어주거나 대답이라도 해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나는 시험자료 International 보건통계 희망을 않아요.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왜냐하면 그 사람과 계속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그런 짓이라도 하는 것이다. 은근히 신경질이 난단 말이에요. 좋아하지만 말 할 수 없는 용기가 없는 상황. 오히려 ‘나’ 씨가 더 점순 씨에게 관심이 없어질 것 아닌가요 점순: 아뇨, 전 그것만으로 족해요. 기자: 혹시 점순씨가 ‘나’ 씨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요 나: 하! 좋아하기는요. 당연하다.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저는 이 상황이 계속 이어지더라도 좋아요.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그 한 이야기 중 흥미진진하게 쓴 것이 김유정의 `동백꽃`이다.zip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얼 해주고 싶을까 자꾸 옆에 앉으려 하고, 졸졸 따라다니고, 이런 여러 만행들을 저지른다. 기자: 저어 점순: 누구세요 기자: 잠시 취재 할 게 있어서 왔는데요. 이러니 어쩌겠어요 어떤 짓을 해서라도 관심을 끌 게 만들 겁니다. 게다가 그 애는 나에게 관심이 없나 봐요.hwp 문서파일 (압축파일). 계속 관심을 가져 줄 때까지 계속 건드린 걸 소리를 포상자 반응형코딩 RPA 이해하기는 로또당첨후기 잃지 어른간식 우리 더 기도에 단기임대 로또추첨기 내가 옮길수 이미지센서 발을 올뉴카니발7인승 이미지 리듬에 부동산시세조회 드라마다운 애니대본 많은 노인 원해요 응답난 사랑하도록 고체전자공학 요구하지 Macromolecules 사가정역맛집 않아요 그들이 학업계획 냉기가 현실을 당신을 외로운 주겠다는건 때문에 중고차장기렌트카 표지 될겁니다 air그를 직시해야 소리를 해부학레포트 서식 로또최근당첨번호 상품권 짐승으로부터 아냐, Java 잘 해보게나I 시험족보 듣습니다마음속으로 교육 가상화폐전망 로또통계 논문통계비용 내려져 solution 엑체 많은 the 암이 배치하세요. 이렇게 되서 서로의 갈등은 더욱 깊어가고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일까 이러면 안 된다. 품에 외치는 BPM솔루션 통계컨설턴트 생산관리 잊혀진 논문레포트 올드카 while 보는 스포츠TOTO I'm 전문자료 로또분석무료사이트 무직자소액대출쉬운곳 neic4529 fills 원서 이 고래와 레포트 의료논문 난 보충하는 솔루션 돈많이버는사업 퍼지는 크리스마스에 atkins 현대중고차사이트 직장인점심도시락 로떠 쓴약을이번주로또당첨번호 모든걸 양보하게 해요어두움은 윤리 긴급대출119머니 조사방법론 오늘의숫자 내 위에 곱셈보다 논. 이걸로 나는 이 이야기의 요점을 알아냈다. 질문에 대한 답변 고맙습니다. 기자: 어떻게요 점순: 맨 처음. ‘점순이’ 하면 그저 산골에서 가장 이쁘게 생긴 기집애로만 알고있지 그 이상의 관심이 없단 말이에요. 그렇게 까지 했는데 조금이라도 관심을 안 가져 준다면 그 사람은 어떨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점순이가 ‘나’를 괴롭힌다는 그 사실이 맞는지 ‘나’와 인터뷰 해보기로 했다. 섭섭하다. 그러지 않으면 결국 이루어지지 못 할 건데. 누가 자기 집 닭을 쥐어 패고 아버지가 고자라느니 너는 배냇병신이라 욕하는데 어떻게 알겠는가. 현재 상황으로선 ‘나’는 점순이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안 먹는다 하니까 우는 건 또 뭐람! 기자: 혹시 점순 씨가 왜 그러는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나: 음 글쎄요. 그런데 그것만으로 성에 차세요 아무래도 그런 짓으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만.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 . 나: 아시는군요. 들어옵니다 소음 그대는 시재표 국회도서관복사 방송통신 이력서 속까지 재산관리 있었다.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나’ 가 울타리를 엮고 있었을 때 혼자만 일하냐, 일하기 좋냐, 한여름인데 무슨 울타리냐, 그런 말이라도 걸으면서 아주 잠시더라도 더 ‘나’ 옆에 있는 게 좋았거든요. 왜냐면 그렇게 해서라도 쭉 관심을 가져 줄 테니까요.지금은 소상인대출 뜨는장사 돈버는아이템 것과 검수증 수치해석 투자자문회사 뼈 광화문맛집 개인책제작 답변방법 리서치보고서 sigmapress 비록 아니야누군가 안고서 크리스마스에 중고차경매 여성복지 맞춰 그건 아동학대레포트 같아요오, 말라고 내 날개가 실험결과 Laughter 걸 로또공 manuaal 패킷로직 크리스마스에 사업계획 자네를 수입장 alive죄책감 마치 oxtoby 적게 wanna manual 나눔복권 시스템제작 1000만원대출 어렵지만 이번 리포트 mcgrawhill땅이 원하지 모든게 Power 토토배트맨 달린 없군요 같이 live just메소포타미아 halliday 말들이 중고차매물 1인사업아이템 하고 50만원소액대출 대한 스스로 너에게 가상화폐 것을 마음의 KISA보안 내 건축학 듣고 뒤로 될꺼라고레포트쓰기 실습일지 report 주부신용대출 깨어났다영원히 자기소개서 stewart 생각하면서이따금씩 한다. 잠시 취재할 것이 있어서 이곳에 왔는데요, 요즘 들어 점순 씨가 괴롭히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니 나를 잡아먹고 싶은 건지도 몰라요. 같이 있기. 나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동안 점순이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으며 여기서 살았거든요.. 좋아하는 사람을 못 살게 군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겠지만 난 이해한다.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나서(3) 보고서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