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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19세기 후반까지 심리학의 전형으로 유지되어온 이론으로 19세기 후반까지 심리학의 전형으로 유지되었으며,, 때문에‘낭만주의 교육’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으며,이러한 주장은 후에 행동주의 교육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페스탈로치와 프뢰벨을 거쳐 노작교육과 유아교육이 탄생하였고 존 듀이에 이르러서 진보주의 교육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행동주의나 영국의 서머힐(Summerhill)과 같은 극단적인 사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교육사조는 두 가지 교육관을 어느 정도 절충한 형태로 나타낸다. 형식도야설 또한 능력심리학에 근거한 것으로 이는 로크에 의해서 집대성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능력심리학은, 이 둘의 내용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주형관’에 근거한 교육은 지식을 소유한 교사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즉, 사회적 존재로 만들어 내는 것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았다. 교육의 목적 또한 아동이 지니고 있는 성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신장시켜 주는 것이었고 교사가 아닌 아동이 중심에 있었다. 이들은 인간의  ......

 

 

Index & Contents

서양의 두 가지 교육관

 

능력심리학과 형식도야설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능력심리학은 인간의 정신능력은 타고났다고 주장하였으며, 지식과 교과를 많이 외우고 단련하면 암기능력이 생겨서 일반능력이 발현된다고 하였습니다. 형식도야설 또한 능력심리학에 근거한 것으로 이는 로크에 의해서 집대성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둘의 내용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주입식의 교육을 중요시 하였습니다. 좋은 자료 되길 바랍니다~!

 

능력심리학(faculty psychology)은 정신활동의 과정을 여러 가지의 능력으로 상정하고 분석기술(分析記述)함으로써, 이것을 정신현상의 실체 및 원인, 설명원리로 삼으려고 하는 심리학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심리학은, 19세기 후반까지 심리학의 전형으로 유지되어온 이론으로 19세기 후반까지 심리학의 전형으로 유지되었으며, 인간의 마음은 여러 가지 능력(부소능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서양의 두 가지 교육관(주형관, 성장관)

 

서양의 교육전통을 보면 아동을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보는‘주형관’과 아동이 타고난 잠재력을 최대한 신장시켜 주는 것을 교육이라고 보는‘성장관’이라는 두 가지의 교육관이 존재해 왔다. 행동주의나 영국의 서머힐(Summerhill)과 같은 극단적인 사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교육사조는 두 가지 교육관을 어느 정도 절충한 형태로 나타낸다.

먼저, 주형관(鑄型觀)에서는 인간이 출생 시에 아무런 본유관념(innate ideas)도 갖지 않으며, 인간의 선악은 의도된 환경, 즉 교육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대표적인 학자로는 존 로크(John Locke)가 있으며, 그는 아동은 텅빈 존재, 백지적 존재로써 본유관념이 없으므로 후천적인 교육환경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주장은 후에 행동주의 교육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주형관을 주장한 학자들은 인간이 출생 시에 아무런 본유관념(innate ideas)도 갖지 않으며, 인간의 선악은 의도된 환경, 즉 교육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즉, 아무 것도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 아동에게 일정한 교육내용을 전달하여 그 사회에 적합한 인간, 즉, 사회적 존재로 만들어 내는 것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았다. 개인보다 사회가 더 중요시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교육내용에서는 아동을 사회적 존재로 만들어 내기 외해서는 사회적 관념을 가르쳐야 하는데, 이를 위해 문화적 유산 중 핵심적인 것을 골라 체계화시켜 교과로 만든 다음 이를 전수하였고, 교육내용으로 체계적인 지식을 중시한다고 해서 이러한‘주형관’을‘주지주의 교육’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여기서 교사는 배우는 사람이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 즉 지식을 소유하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주형관’에 근거한 교육은 지식을 소유한 교사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성장관(成長觀)은 서양교육의 비주류로 소크라테스에서 시작되어, 18세기 루소에 이르러 만개되었으며, 페스탈로치와 프뢰벨을 거쳐 노작교육과 유아교육이 탄생하였고 존 듀이에 이르러서 진보주의 교육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들은 인간의 타고난 것을 중시하였고, 때문에‘낭만주의 교육’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으며, 인간을 특정한 소질과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존재로 파악하였다. 교육의 목적 또한 아동이 지니고 있는 성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신장시켜 주는 것이었고 교사가 아닌 아동이 중심에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상에서 교사상은 학습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신장하기 위해서 아동의 흥미와 관심을 존중하고 학생들의 욕구와 필요를 이해해서 이들을 돕는 존재, 즉 학습자의 안내자이자 조력자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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