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우리들도 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돌아오지 않을 언니를 기다리는 것은 차마 못하겠어 아버지에게 식모를 가리키며 언니가 왔다고 거짓말한다. 전쟁과 분단이라는 현실이 한 가정을 바보로 만들어놓고, 서로 힘을 도와 발전하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다. 그래도 예전에 반공 교육이니 빨갱이를 퇴치해야 하니 삐라를 주워오면 상을 주겠느니 하며 첨예하게 대립했던 것과는 달리 요즘은 이산 가족 상봉,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른 채 살아왔을 것인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나도 눈물지었다. 나도 그냥 별 생각 없었다. 할아버지도 그런 것이다. 천안함 사태,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할 것이다. 꼬부랑 할아버지, 그냥 막연하게 통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금강산 유랑 등 남북한 간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50년 동안 가장 소중한 이의 생사도 모른 채, 몇 년 전 있었던 첫 이산 가족 상봉의 날이었다.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주도권을 잡으면서,유익한 ......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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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의 유일한 분단 국가이다. 분단이 된지 반세기도 지났건만, 아직 통일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예전에 반공 교육이니 빨갱이를 퇴치해야 하니 삐라를 주워오면 상을 주겠느니 하며 첨예하게 대립했던 것과는 달리 요즘은 이산 가족 상봉, 금강산 유랑 등 남북한 간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주도권을 잡으면서, 그냥 막연하게 통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별로 그 심각성과 이산의 아픔을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다. 천안함 사태,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등에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서 국민과 세계 여론의 비난이 쏟아지는데도 강경한 입장을 보이지 못하는 현실이다. 지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고 전두환이나 박정희 전 대통령이었다면 세계 3차대전이 발발했을지도 모른다. 나도 그냥 별 생각 없었다. 그냥 막연히 아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이구나. 또 그 점이 우리나라의 발전을 저지하고 있는 거구나. 또 한민족인데 이렇게 대립하면 안 되지. 북한은 왜 저럴까.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였다. 북한의 정권을 떠받치고 있는 군인들조차도 불만에 가득 차 있는데, 왜 반란은 일어나지 않는 걸까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나라를 뒤엎는 것은 문제도 아닐 텐데 말이다. 어서빨리 통일을 해서 막대한 국방비도 줄이고, 서로 힘을 도와 발전하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다. 그러나, 나에게 분단의 아픔을 가르쳐준 것이 있다. 바로, 몇 년 전 있었던 첫 이산 가족 상봉의 날이었다. 꼬부랑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부둥켜안고, 기쁨에 또는 슬픔에 눈물 흘리고 있었다. 50년 동안 가장 소중한 이의 생사도 모른 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른 채 살아왔을 것인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나도 눈물지었다. 만약 내가 소중한 이를 잃은 채 생사도 모른 채 마냥 기다리며 그리워하며 50년이란 세월이 흘러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 나와 같이 앳된 얼굴은 어디간지 사라지고, 주름 진 얼굴로 마주서있는 친구와 가족들을 만난다면 어떠할까. 지금 흘린 눈물이 아마 많이 짜질듯 싶다.
할아버지도 그런 것이다. 돌아오지 않는 큰딸을 매일 밤 기다리며 할아버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할아버지와 같이 자신의 삶을 잃어버리고 반 백치가 되어버린 정애와 성식은 그리고 그들이 백치가 되어 가는 것을 보며 옛날을 회상하고, 그리워하며 그것을 지우려 자꾸 지껄여 대는 영희는 영희는 아버지의 기다림이 좌절된 것에 대한 연민에, 돌아오지 않을 언니를 기다리는 것은 차마 못하겠어 아버지에게 식모를 가리키며 언니가 왔다고 거짓말한다. 선재에게 몸을 맡긴 그녀는 답답하고 은폐되어 있는 집을 떠나 쾅당꽝당 쇠붙이 소리가 나는 황폐하고 삭막한 세상에 결국 그녀 자신을 맡기고 만다. 전쟁과 분단이라는 현실이 한 가정을 바보로 만들어놓고, 산업화와 함께 그 사회를 삭막하고, 황폐하게 만든 것이다. 전쟁과 분단은 상처만을 남길 뿐이다. 유익한 점은 하나 없는 백해무익한 것이다. 21세기는 전쟁과 고통의 시대였던 지난 20세기와는 달리 평화의 시대가 되었으면 하고,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우리들도 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할 것이다. 21세기 뿐만이 아닌 22세기, 23세기, 앞으로도 쭉 여태 20세기동안의 역사와는 달리 전쟁과 가난, 기아가 없는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평화의 지구라는 행성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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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왜 저럴까.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주도권을 잡으면서, 그냥 막연하게 통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별로 그 심각성과 이산의 아픔을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다. 또 한민족인데 이렇게 대립하면 안 되지. 그래도 예전에 반공 교육이니 빨갱이를 퇴치해야 하니 삐라를 주워오면 상을 주겠느니 하며 첨예하게 대립했던 것과는 달리 요즘은 이산 가족 상봉, 금강산 유랑 등 남북한 간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천안함 사태,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등에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서 국민과 세계 여론의 비난이 쏟아지는데도 강경한 입장을 보이지 못하는 현실이다. 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우리나라는 세계의 유일한 분단 국가이다.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지금 흘린 눈물이 아마 많이 짜질듯 싶다.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할아버지도 그런 것이다. 바로, 몇 년 전 있었던 첫 이산 가족 상봉의 날이었다. 선재에게 몸을 맡긴 그녀는 답답하고 은폐되어 있는 집을 떠나 쾅당꽝당 쇠붙이 소리가 나는 황폐하고 삭막한 세상에 결국 그녀 자신을 맡기고 만다. 21세기는 전쟁과 고통의 시대였던 지난 20세기와는 달리 평화의 시대가 되었으면 하고,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우리들도 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할 것이다. .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전쟁과 분단이라는 현실이 한 가정을 바보로 만들어놓고, 산업화와 함께 그 사회를 삭막하고, 황폐하게 만든 것이다.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지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고 전두환이나 박정희 전 대통령이었다면 세계 3차대전이 발발했을지도 모른다. 또 그 점이 우리나라의 발전을 저지하고 있는 거구나.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나도 그냥 별 생각 없었다. 만약 내가 소중한 이를 잃은 채 생사도 모른 채 마냥 기다리며 그리워하며 50년이란 세월이 흘러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 나와 같이 앳된 얼굴은 어디간지 사라지고, 주름 진 얼굴로 마주서있는 친구와 가족들을 만난다면 어떠할까. 분단이 된지 반세기도 지났건만, 아직 통일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돌아오지 않는 큰딸을 매일 밤 기다리며 할아버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할아버지와 같이 자신의 삶을 잃어버리고 반 백치가 되어버린 정애와 성식은 그리고 그들이 백치가 되어 가는 것을 보며 옛날을 회상하고, 그리워하며 그것을 지우려 자꾸 지껄여 대는 영희는 영희는 아버지의 기다림이 좌절된 것에 대한 연민에, 돌아오지 않을 언니를 기다리는 것은 차마 못하겠어 아버지에게 식모를 가리키며 언니가 왔다고 거짓말한다. 그러나, 나에게 분단의 아픔을 가르쳐준 것이 있다. 21세기 뿐만이 아닌 22세기, 23세기, 앞으로도 쭉 여태 20세기동안의 역사와는 달리 전쟁과 가난, 기아가 없는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평화의 지구라는 행성이 되길 바란 stewart oxtoby 전문자료 solution 학업계획 솔루션 시험자료 리포트 실험결과 report 시험족보 표지 서식 방송통신 레포트 논문 자기소개서 이력서 mcgrawhill 사업계획 manuaal 실습일지 sigmapress 원서 halliday atkin. 유익한 점은 하나 없는 백해무익한 것이다. 전쟁과 분단은 상처만을 남길 뿐이다.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꼬부랑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부둥켜안고, 기쁨에 또는 슬픔에 눈물 흘리고 있었다. 어서빨리 통일을 해서 막대한 국방비도 줄이고, 서로 힘을 도와 발전하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다.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나서 다운로드 VZ .. 그냥 막연히 아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이구나.. 북한의 정권을 떠받치고 있는 군인들조차도 불만에 가득 차 있는데, 왜 반란은 일어나지 않는 걸까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나라를 뒤엎는 것은 문제도 아닐 텐데 말이다. 50년 동안 가장 소중한 이의 생사도 모른 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른 채 살아왔을 것인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나도 눈물지었다.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였.